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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벤치마킹" 직접 발벗고 나서 - 강구항 연안정비사업과 강구항 리모델링사업에 접목시킬 삼척항을 견학...
  • 기사등록 2009-01-24 0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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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관광중심지 영덕 건설을 위해 군수가 직접 벤치마킹 길에 올랐다.
 
김군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무진 30명과 함께 동해안 강원도 지역을 벤치마킹 했다.

첫째날은 향후 강구항 연안정비사업과 강구항 리모델링사업에 접목시킬 삼척항을 견학하고 속초시 대포항을 방문해 속초시청 대포항개발사업소에서 기획감사실장의 추진사항 브리핑을 듣고 대포항 개발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둘째날은 평창군청을 방문해서 2018 동계올림픽 추진사항, 산림분야의 산지이용실태 및 농축산분야 시책 등을 소개 받았고, 셋째날은 평창군 대표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와 송어축제를 영덕군 축제와 비교 체험했다.

평창군에서는 “자치단체장이 직접 실무진을 이끌고 타 자치단체를 방문 벤치마킹하는 것은 정말 보기 드문 일이라면서 군수의 열정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2014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 선정할 당시 영덕군도 많이 성원했지만 선정되지 못해 정말 가슴이 아팠고 2018 동계올림픽은 평창군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영덕군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 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영덕 개발 전반에 걸쳐 자치단체 특유의 선진 개발 실태를 직접 견학, 비교 및 분석으로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영덕개발에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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