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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층 자활사업 실시" - 자활사업은 간병사업단 외 11개사업단의 자활근로사업, 7개의 자활공동체사…
  • 기사등록 2009-01-23 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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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9년도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기존 공공근로사업처럼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공동체 창업 등을 위한 기초능력배양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2,946백만 원을 지원하여 자활근로사업 및 집수리사업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기회제공과 수급자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은 간병사업단 외 11개사업단의 자활근로사업, 7개의 자활공동체사업, 집수리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사업, 근로유지형사업 등이 있으며, 참여자 인원은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인 자활근로사업 135명, 자활공동체사업 43명,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83명, 시 직접사업인 근로유지형 및 복지도우미사업에 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위탁기관인 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01. 7. 1일 지정 받아 지금까지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로 2008년도 자활사업 추진성과를 보면 3개의 공동체를 추가로 출범시켜 8명이 창업하였으며, 개인 창업 1명, 개인취업 및 기초수급 탈피 등 40여명이 자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활근로사업 외 안동시와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 관리단의 사업비로 저소득주민의 노후․불량한 집수리사업에 3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도우미 83명이 850여명의 저소득취약 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 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동시는 금년에도 자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자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조기에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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