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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작심삼일’은 없다 - 연초 시무식에서 다진 각오, 황소형상 패찰 달면서 재확인...
  • 기사등록 2009-01-20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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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천여 공무원들은 19일부터 일제히 가슴에 황소형상의 패찰를 달고 업무를 보고 있다.
 
연초 시무식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지만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민생안정에 매진하자는 뜻에서다.

직원들이 가슴에 단 패찰은 황소해에 황소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미로 황소 머리 부분에 “위기를 넘어, 새로운 포항시대로”라는 문구와 시 승격 60년 엠블럼을 담아 새로운 포항시대의 개막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새해의 시작과 시 승격 60년을 맞는 시무식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2009년’을 포항의 역사가 한 구비를 돌아 새로운 시대로 ‘진입의 해’로,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정리의 해’로, 새로운 60년을 맞는 ‘준비의 해’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출발의 해’로 의미를 부여했다.

15일에는 경제난으로 주름이 깊은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위한 보고회를 새벽에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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