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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3 0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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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심마니 동우회(대표 전동호)에서는 지난 1월 11일 눈발이 휘날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증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전등 설치 , 보일러 수리, 찬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설치, 집안 대청소 등 늦은 저녁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펴 빠짐없이 손 볼 곳을 수리하여 주었다.

또한 겨울내의와 라면 1박스, 백미20㎏, 김장김치10㎏ 그리고 동우회원들이 전국의 산을 누비며 캐온 약초로 정성스럽게 달여 온 십전대보탕을 1박스씩 전달하여 추운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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