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를 맞아 창녕읍 강영애(통나무하우스대표 47세)씨가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 하여 경노사상 고취는 물론 지역 노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창녕군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강영애씨가 제공한 떡국으로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있다.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에 거주하는 강씨는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번쯤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접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던 중 2007년 12월 식당을 개업하면서 노인기금함을 설치했었다.
그 동안 모아진 성금으로 1월 2일 창녕군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이 2009년 첫 개관하는 날로서 평소식당을 이용하는 노인 200여명이 강영애씨가 제공한 떡국과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