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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18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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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신리천 둔치의 사유시설물 정비가 완료돼 신리천의 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릉시와 신리천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주문진 신리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둔치 정비사업을 추진 지난 14일 완료했다.

신리천 둔치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7억400만원이 투입돼 토지 11필지 6408㎡ 지장물 18동 등의 사유시설물을 정비했다.

시는 2009년에는 할복장 철거와 더불어 실시설계를 추진 2010년부터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생태 서식환경 조성 녹지·산책로 등 여가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리천 생태 하천 조성사업이 추진되면 주문진항 볼거리 먹거리와 연계해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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