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본부에서는 8일 오후 16:30부터 2008년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 본선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그리기를 통해 불조심 생활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대구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사생대회는 각 소방서별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대회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시장상)은 달산초등학교 1학년 김민철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금상(시장상)은 인지초등학교 6학년 김연주 어린이, 은상(교육감상)은 천내초등학교 6학년 윤효정 어린이외 3명, 동상(소방안전협회지부장상/한국화재보헙협회지부장상)은 강북초등학교 4학년 배은수 어린이외 5명이 차지했다.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11월) 행사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그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소방본부는 2008 월동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