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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승용차요일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김범일 시장과 승용차요일제카드로 선정된 이재우 신한카드 대표, 유석렬 삼성카드 대표가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대구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공공부문 인센티브(자동차세 감면 5%, 공영주차장 요금할인 20%,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30% 등) 이외 민간부문 특화 서비스 제공과 기존 카드회원의 참여를 위해 지난 10월 24일 제휴카드사로 선정된 신한카드/삼성카드사와 12월 5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자동차세 3% 추가할인(최대 3만원) 혜택과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가입, 주유요금 ℓ당 80원 적립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를 승용차요일제 제휴카드로 납부하면 기존 5%감면 혜택과 연초에 선납할 경우 10%할인, 제휴카드 할인 3% 등 총 18%정도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승용차요일제 제공 인센티브를 신용카드와 연계하면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이 가능하여 참여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카드회원과 함께 시민의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와 신한카드/삼성카드사는 승용차요일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MTB자전거나 친환경농산물 경품 증정행사 등 이익금 지역 환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