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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3 1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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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무료치료사업, 예방접종약품 생산․공급 등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하여 도 및 시․군 소속 전 공무원 24천명을 대상으로『200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대한민국 최초 우주인과 우주 과학기술」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꿈을 키워 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탄생을 상징하는 10가지 위성 관련 자료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 행사」가져 올해의「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씰 증정식을 12월3일 오전 10시20분 도지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장(정태훈)이 경상북도지사에게「씰 홍보 판넬1세트와 씰 300매」를 증정하고, 산하 공무원 및 각급 기관, 의료기관, 종교단체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하였다.

씰 모금액은 예년과 동일한 1인당 3,000원(씰10매 기준) 으로 3억원 이상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2007년도 경상북도 씰 모금액 : 312백만원 일반공무원 71백만원, 학생 230백만원, 경찰 11백만원

우리나라 결핵관리 실태 결핵균 양성 환자수는 약 85,000명으로 추정되며, 2007년도 전국 연간 신환자 발생수는 35천여명으로 인구 10만명당 71.6명에 이르고 있으며, 신환자 발생 환자 중 20대 연령층 비율이 약 16.2%로 후진국형이다.

또한, 매년 3천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여 OECD(경제협력 개발기구) 가입 30개 국가 중에서 결핵 사망률 1위에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의 유래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작은 우체국장 이던「아이날 홀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우체국에 많이 쌓이는 성탄카드와 우편물에 우표모양의 소액의 씰을 붙이면, 결핵으로부터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크리스찬 9세」국왕에게 청원하여 온국민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처음 시작된「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임.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씰 발행 우리나라는 1932년 캐나다인 선교의사「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씰을 처음 씰을 발행하게 되었으며, 이후 1953년 창립한 대한결핵협회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허가를 얻어 매년 발행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가 56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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