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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9 2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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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면장 김병조)에서는 산불예방 강조기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오전 10시 개령면사무소에서 서정희 김천시의회부의장과 관내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주민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등반대회를 성대히 가졌다.
 
이날 김병조 개령면장은 "산불요인별로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사전 산불예방에 주력할 것과 만약의 사태 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제 확립으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중요한 재산과 인명피해는 물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개령면을 만드는데 지역주민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은 조그만한 실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환경파괴 등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정신이상자, 산림부산물 채취자, 산림연접지역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중점 계도함은 물론 관외거주자에 대한 모든 주민의 산불감시체제로 개령면은 우리 주민이 스스로 지킨다는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이날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호두산 정상에서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린 후 김천소방서 차량을 선두로 삼아 차량 20대로 가두캠페인을 벌이면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결의하였다.

캠페인 후 참석자들은 깨끗이 정비된 개령면 청사 주변환경 시설을 둘러보고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시설에 대한 면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한편 변화된 개령면 잘살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개령면을 만들자고 참석자들은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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