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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4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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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1월 13일(목) 죽변재래시장 일원에서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여성단체, 이장, 자원봉사대,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울진사랑 상품권』을 이용하여 값싸고 인심 좋은 재래시장에서 농수산물 구입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김 군수는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홍보는 물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눈길을 끌었으며,죽변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장바구니(100개)를 나눠주며 “우리의 재래시장이 살아야 울진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재래시장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의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투어」가 대도시 주부들로부터 날이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 참가하려는 주부들의 신청이 늘고 있다”며, “내년에는 국제행사인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도시민을 상대로 대규모 투어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죽변시장상인회 박철원 회장은 “재래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 파는 곳이 아니라 정겨운 이웃끼리 서로 만나서 삶을 얘기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해왔다”며, 값싸고 인심 좋은 우리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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