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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10주년" - 이웃돕기 최우수시에 안동시가, 민간분야는 안동병원이 최우수단체로 선정…
  • 기사등록 2008-11-13 0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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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10주년 기념식이 11월 12일 경주시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되어 이웃돕기 최우수시로 안동시가 선정되었으며, 민간분야에서는 안동병원이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왔으며, 2005년 이웃돕기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하였으며 2007년에는 4억 3천만 원, 작년에는 4억 6천만 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체등의 고액기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고사리 손에서부터 농사에 지친 할머니 손까지 시민한명 한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라 더욱 더 가치가 있다 하겠다.

해마다 감소되는 인구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이웃과 더불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결속력이 강한 안동인의 정신적 가치관이 발휘된 것으로 이는 안동시민 전체의 자랑이자 긍지라 할 수 있겠다.

안동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09년 모금캠페인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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