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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개장 두달만에 10만번째 고객맞아" - 전국 최초로 설치한 산소 수면방 등이 웰빙 건강온천으로 고객들로...
  • 기사등록 2008-11-10 0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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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이 지난 9월 12일 개장이후 두 달여 만에 10만명째 고객을 맞이했다.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수질과 하루 1,024톤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는 자연온천수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동학가산온천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 최고 1,681명, 토요일 최고 4,048명, 일요일 최고 3,560명이 다녀갔으며, 더 좋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온천수질에 대해 85%이상이 극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이후 두 달 여 만에 10만 명이 다녀간 것은 최고의 수질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 지상 3층 6,500㎡로 1,200여명이 동시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최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노천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바데풀은 물론 전국 최초로 설치한 산소 수면방 등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주변 관광지 방문객과 가을철을 맞아 학가산 뿐만 아니라 인근 청량산 등 주요명소에 가을산행 후 관광버스를 이용해 온천욕을 즐기고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동 학가산 온천은 11월8일 고객 10만명 돌파 기념행사로 10만 번째 입장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11월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정도 온천공원 야외무대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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