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보건소는 12월말까지 아동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민간바우처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북구 치과의사협회 협조로 실시되는 치아 홈메우기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3학년생까지 확대실시하며 관내 40여개 치과의원이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치아홈메우기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이전에 치아(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치과용 재료(실런트)로 채워줌으로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의 희망하는 학부형은 각 초등학교에 배부한 민간 치아홈메우기 사업 실시 안내문 하단의 보호자 동의서 지참하여 선착순으로 지정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최대 4개까지 시술받을 수 있고 시술비용은 치아 1개당 1만원씩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