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열린포항’ 가을호 발간 - 죽장가사천, 명작의 고향 등 볼거리.읽을거리 다양하게 소개...
  • 기사등록 2008-10-27 18:58:04
기사수정
‘열린포항’ 가을호(통권65호)가 발행됐다.

이번 ‘가을호’는 죽장면의 가사천을 소개하는 ‘느린 시간 속으로의 여행, 죽장 가사천’이 첫머리를 장식했다.
 
‘명작의 고향’에서는 청록파 시인 박목월의 시 ‘기계장날’의 배경이 되는 기계장터의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맛있는 포항 코너의 ‘포항물회의 변신은 무죄’ 에서는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는 포항물회의 다양한 요리법과 대표식당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도시의 공공디자인을 소개하는 ‘테라노바 탐구/공공디자인 이야기’ 코너에서는 포항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발로 뛰는 감동 마케팅으로 2조9천억원대의 기업유치를 일궈낸 박승호 포항시장의 투자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반짝이는 아이디어 내고, 해외견학 갑시다’라는 매력적인 슬로건을 달고 열린 2008 포항시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아이디어들과 입상자들의 인터뷰를 다룬 ‘튀는 공무원이 세상을 바꾼다’도 눈길을 끈다.

40년간 목선을 만들고 있는 배목수 김춘식씨의 인생역정을 담은 ‘나의인생 나의 삶’과 5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의 ‘초대석’이 소개된다.

‘고향에 보내는 편지’코너에서는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장애가 된 가수 강원래가 전하는 담백한 이야기와 장자의 이야기를 다룬 ‘고전에서 배운다’도 실렸다.

이와 함께 동호인 소개코너에는 여가시간을 이용해 취미로 악기를 다루는 포항시청 동호인 밴드 ‘포피플’과 포항지역 젊은이들의 연합 댄싱 동아리 ‘만장크루’를 소개했다.

또한 포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옛날사진 소개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70쪽에 가득 채웠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32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