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육거리 중앙상가입구 실개천 행사장에서 ‘2008 포항 E-Sports게임대회’를 열었다.

▲ E-Sports게임대회

이번 대회는 (주)한동알앤씨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포항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는 가상 서바이벌 전쟁인 스폐셜포스로 5인 1팀으로 구성된 단체게임으로 지난 12일 지정된 PC방에서 예산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INNO, 지피지기, 아무추어, 아스티피아 등 4개팀이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INNO팀이 우승의 영예을 안았다.

부대행사로 동지여고의 무아댄스, 앙상블 대니김의 색소폰 연주, 흥해공고 뉴존의 비보이댄스, 국제밸리포항지부의 밸리 공연 등으로 게임대회의 분위기를 띄웠다.

또 이날 대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스포걸을 이겨라’ 즉석게임을 통해 승리팀에게 상품권과 USB를 선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