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포항 MBC삼일문화대상 시상식이 24(금) 오후7시 포항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회장 윤만수)

지역을 위해 봉사․공헌 한 사람이나 단체․기업을 평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영덕군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회장 윤만수)는 1980년 3월 회원 12명으로 창설해 지역내 교통질서 확립과 참봉사 실현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이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자가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교통질서 준수의식 확산을 위해 직장인 출근 시간 때에 맞춰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위반 차량 계도 등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 했으며 축제와 행사가 많은 계절에는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동참 교통소통에 장애가 없도록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1일 동행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행사 때마다 장애인 10여명을 택시에 무료 승차시켜 삼사해상공원 등 지역 내 유원지 견학 과 영화관람 등 장애인을 위한 1일 봉사에도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참 봉사 실현에 앞장섰다.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질서 확립과 더불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