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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 6.25 한국전쟁의 비극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 기사등록 2008-10-07 0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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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일 11시에 영덕군민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6.25 참전 전우회원, 향군 임직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영덕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중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인사말,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제56주년 재향군인의 날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2명에게 (영해면 한창균씨와 축산면 박형일씨)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축사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동북아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끊임없이 외세에 시달렸으며, 특히 6.25 한국전쟁의 비극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은 몰론 유사시 이를 물리칠 수 있는 유비무환정신으로 국력배양에 앞장서줄 것을”당부했다.

아울러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금년 3016억원의 예산확보 및 창포에 4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2년까지 “국립청소년해양환경센터”를 준공할 계획과 국가사업 30개 선도 프로젝트 안에 동서6축(영덕~상주), 남북7축(영덕~울산) 이 포함되어 지역발전에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을 설명했다.

끝으로 국가와 군정발전에 기여할 회원들의 건강과 더불어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및 국가안보를 위하여 결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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