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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말잔치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 고래불항공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2,000여명의 지역민...
  • 기사등록 2008-10-02 1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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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영해면 괴시리 전통한옥마을에서 호지말잔치한마당이개최됐다.
 
영해면(면장김학규)과 괴시리전통마을보존회(위원장 남용진), 농업경영인(회장 홍창남)이 주관이 된 이번행사는 산행, 부사행차, 전통혼례시연, 전통민속음식체험, 박공예체험, 소달구지재현, 고래불항공축하비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2,000여명의 지역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차행사와 박공예체험, 국악공연, 전통혼례는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와 호응을 받았고, 박공예 및 전통음식체험코너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돼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소달구지체험도 어린이들에게 기념촬영 등 색다른 체험행사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면직원들의 혼연의 힘으로 일구어 낸 조롱박터널에서 생산된 조롱박 300여점을 브래드 슬로건 “사랑해요 영덕”을 새겨 공예품으로 가공해, 참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 기념품으로 선보여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남용진 괴시전통마을보존위원장은 “마을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눈과 마음으로 느끼며 좋은 추억이 되도록 가족들과 즐겨달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참여한 주민과 관람객들은 “괴시전통한옥마을의 호지말잔치한마당이 한층 더 발전해 나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꼭 이행사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바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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