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4-18 21:03:15
기사수정
 
강원도 동해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사업비 7억7천9백만 원을 투자해 가로환경 개선, 꽃으로 덮인 경관조성, 녹지조성․확보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는 8천5백만 원의 사업을 들여 북평여중 진입로, 북호초교~사문재, 한중대 앞 도로변에 가로수 220본을 식재하고, 천곡동 등 주요 시가지에 식재된 히말리야시다외 2종 654본의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꽃으로 덮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억5천7백만원을 들여 팬지 외 19종의 계절 꽃 1,536천 본의 꽃묘를 식재하고, 도심지 꽃밭 및 가로화단을 조성․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창출 및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4억4천7백만 원을 들여 해안도로 조경 및 시가지 가로화단(꽃길조성 2km, 화단조성 4개소 3,500m) 조성, 북평공단 수목 정비, 7번 국도변 정비(꽃길조성 2km, 가로화단 조성 3,000㎡, 수목정비 등), 소공원 및 가로화단 관리, 대동아파트 제방둑~쇄운교 구간의 산책로 정비, 망상 기곡마을 도로변 등의 공한지에 조경식재와 더불어 시민 숲 산책로 조성 등 공원 녹지공간 확충으로 차별화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원 및 녹지공간 확충으로 아름답고 푸른도시 가꾸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2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