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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백미 '하회별신굿탈놀이' 최고의 '인기' -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
  • 기사등록 2008-10-01 0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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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5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10일 동안 탈춤보존회와 주부탈춤반을 추가해 매일 한차례 이상씩 축제장, 하회마을 등에 편성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축제장에는 평일을 맞아 현장학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랭이와 이매의 짓궂은 장난, 바보스러운 듯한 이매의 느닷없는 질문에 관중도 함께 즐거운 바보가 되어버린다.

중의 일탈, 소 생식기를 사이에 두고 양반과 선비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 등은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 800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만이 가진 신명이 매년 10월 세계적인 춤꾼들이 모여 세계 각국의 탈춤을 선보이며 발전해 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형극 하회탈춤이 생겨나고 탈을 만든 허도령의 설화가 마당극으로 재탄생되는 등 탈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며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난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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