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휴일인 9월28일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 신라공고와 포항 포스텍체육관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교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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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관용 경북지사가 방문한 경주 신라공고에서는 자동차 정비 등 5개 직종(한복 42명, 자수 24명, 배관 28명, 자동차 정비 48명, 자동차 도장 48명)의 경기가 열리고 있었으며, 포항 포스텍체육관에서는 이미용 등 4개 직종(이미용 46명, 화훼장식 51명, 양복 29명, 드레스메이킹 45명)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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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참관한 김관용 도지사는 “15년만에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니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술․기능에 대한 사회적 우대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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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8 경북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26일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6일간 구미, 경주, 포항 등 3개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9월29일 선수단 산업현장견학(포스코, 경주), 제Ⅰ시상식(현대호텔), 축하음악회(구미 박정희체육관), 9월30일 제Ⅱ시상식(구미문예회관), 폐회식(구미웨딩)을 끝으로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