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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24 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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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노후화된 원목화분을 화사한 운모석화분으로 교체 및 꽃묘 식재작업을 하였다.
 
시에서는 99년부터 2005년까지 490개의 원목화분에 아름다운 시가지 미화사업을 추진하여 2005년 경관조성사업 대상을 수상과, 2006년 전국체육대회와 2007년 전국소년,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나, 원목화분은 내구연한이 5년 정도이며, 또한 구입단가가 50여만원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어, 금번에 노후한 화분을 철거한 후 신규 운모석화분을 배치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입한 운모석화분 150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치한 대형 배모양으로 플라스틱과 운모석 가루를 혼합하여 제작하였기에 기존 원목화분에 비해 내구연한이 길고 가격이 저렴하여 예산절감(48,000천원)과 화사한 시가지 조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그동안 노후한 원목화분을 교체함으로써 인근상인 및 시민들은 “깨끗하고, 화사한 화분을 보니 속이 시원해서 좋다”라고 이구동성으로 환영하며, 가까운 상가에서 내집앞 화분을 가꾸듯 관리해야 한다는 여운을 남기기도 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로 관내를 찾는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을 주며, 아울러“전국체전 및 소년,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이후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의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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