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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25 0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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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으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기간으로 “독도와 특수영상의 만남”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독도를 좀더 가까이 보고, 느끼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은 독도연표를 비롯한 고지도, 고문서, 자연·생태환경 자료들을 디지털 플랫폼(3D입체영상, 플레시애니)과 랜티큘라(입체사진) 및 패널 등을 통해 생동감 있게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입체영상관에서는 국내 영상으로 안동시가 제작한 태조왕건 최대의 결전 “고창전투”를 비롯한 “안학궁”, “트리로보”, “숲 이야기”, “공룡대탐험”과 외국 영상으로 세계 정상급 영상인 “미로 비너스”외에도 “달의탄생”, “수중탐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특수영상(3D, 4D)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와 디지털기술의 융합으로 탄생된 안동읍성/태백산史庫/문경새재를 비롯한 중. 고등학생이 직접 만든 2008청푸름미디어캠프 회원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USB 메모리에 담아갈 수 있는 3차원 얼굴스캔은 지역업체가 개발한 장비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안동국제탈춤기간과 연계해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인만큼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시기간(9.24~10.8) 중에는 평소보다 관람시간을 오후9시까지(평일 09 ~ 18:00) 연장해 운영한다.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2007년 9월 국내최초의 디지털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박물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서 연구기관은 물론 각급학교, 유관기관단체의 높은 관심과 호응도 속에 7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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