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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열린시정' 실천, 읍.면동 '민생탐방' 나서 - 시정 제1의 목표인 지역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김천시의 도약적인 발전을...
  • 기사등록 2008-09-20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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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리방 운영」을 공약하고 취임 초부터 주민 여론수렴 창구 확대와 현장여론 직접청취 등 열린 시정을 적극 추진해온 박보생 시장이 지난 17일부터 읍․면․동 민생탐방을 통한 주민여론 청취에 나섰다.
 
이번 읍․면․동 민생탐방은 민선4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시정 제1의 목표인 지역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김천시의 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각종 현안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 등 읍․면․동 일선행정 추진현황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읍․면․동 민생탐방은 17일 평화동 방문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박문식 동장으로부터 지역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박시장은 체납세 징수, 인구증가대책 추진 등 당면 시 현안을 능동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당부하였다.

이어 시의원과 통장들이 참석한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기업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인구를 늘려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토지보상가를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지역이기주의적인 집단행동으로 지역개발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대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화동과 남산동 통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특히 남산동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같지 않도록 평화동 주민들이 잘 배려하고 화합하여 김천의 중심 동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후생마을 자투리땅 쉼터조성 등 건의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읍․면․동 민생탐방은 박시장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행보 때문에 일정을 잡기도 어려웠는데,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는 박시장의 주문으로 강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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