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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7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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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기 강원도 동해시장은 국제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해남성 국제 자매도시 수장회의인 ‘자매도시 정상회담’ 및 ‘2007아시아 Boao포럼(BFA)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중국 해남성 주관으로 개최하는 ‘해남성 자매도시 정상회담’은 “실질적이고 창조적인 파트너 쉽 구현”이라는 주제 하에 국제 자매도시들 간의 대화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실질적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동해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해구시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김시장은 정상회담의 연설 발표문을 통하여 ‘동해시의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동해시의 국제교류 협력’, ‘세방화시대(Glocalization)의 전망과 대책’, ‘실제적이고 창조적인 협력관계 유지’ 등 국제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우리시 주요 관광지 소개를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홍보, 학생 대표단 및 공무원 파견 상호교류 등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의견 등을 폭넓게 교환하게 된다.

이번 회의를 초청한 중국 해남성 해구시 국제교류국장(한빈)은 초청 공식문서를 통해 “「아시아 Boao포럼」은 비정부․비영리적인 국제기구로서, 아시아 정부 리더자와 사업체, 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포럼으로, 약 1,500명의 참가자와 대중매체 대표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해남성 해구시는 동해시와 지난 2006년 4월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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