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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6 2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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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가까운 토마토를 재배 소비자가 직접 농장을 인터넷으로 보면서 농산물을 구입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토마토 재배로 년간 1억1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면서 부농의 꿈을 일궈 나가는 농업인이 있다.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장준범씨(50세 부인 김양숙)는 지난 97년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농해서 그동안 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토마토 재배에 대한 열성으로 지금은 토마토 박사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토마토 재배에 열성적이다.

현재 완숙토마토 친환경 재배로 대구백화점과 마산 대우백화점을 주 납품처로 3,650㎡에서 년간 110톤을 생산해 1억1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금년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금차용)에서 소비자가 가정이나 백화점에서 농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농장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실시간 재배방법이나 생육상태를 소비자가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장준범씨는 양액재배와 무농약 농법을 도입해서 자연에 가까운 토마토를 생산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준범씨는 앞으로 3,650㎡에서 130톤의 토마토 생산을 목표로 지금도 토마토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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