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 그 중심엔 도산서원이 있다. 선비들의 올곧은 삶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조선의 천재화가들의 삶을 조명해보려는 드라마가 있다.
|
이정명의 소설“바람의 화원”을 원작으로 한 SBS의 드라마 스페셜“바람의 화원”이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
바람의 화원은 조선후기 천재화가로 불리우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삶과 그림이 드라마의 핵심 소재로 다루어지게 된다. 특히 극중의 김홍도는 안동의 “안기찰방”을 지낸 인물이기도 하다.
|
출연진으로는 문근영, 박신양, 한정수 등 유명 탤랜트 50여명이 출연하는 가운데 남장을 한 문근영이 신윤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바람의 화원”은 SBS에서 오는 9월 24일(수·목) 오후 9시 50분부터 첫 방영될 스페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