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이종진)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2박 3일간 신규임용공무원 및 전입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소재 칠포해수욕장에서 해병대캠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신규임용공무원 및 전입공무원 43명은 2박3일 동안 해병대캠프 포항교육장에서 실시한 합숙훈련에서 제식훈련, 유격훈련, 산악행군,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IBS훈련) 등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군 기획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구자건씨는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IBS훈련)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해병대 캠프 체험훈련은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직생활에 도전적인 혁신의지와 극한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는 정신력을 함양하고 보다 신속하게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