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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딸, '임수정'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 - 터키의 ‘아지제 탄니클루’를 1:0 으로 당당히 누르고 대한민국 9번째 금메…
  • 기사등록 2008-08-22 13: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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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딸 임수정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8월 21일 밤 9시 베이징 과학대학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 57kg급 결승전에서 문경시 공평동이 고향이며 점촌북부초등학교 제21회, 문경중, 문창고 출신인 임경환(53)씨의 차녀인 임수정(23.경희대, 태권도) 선수가 터키의 ‘아지제 탄니클루’를 1:0 으로 당당히 누르고 대한민국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수정 선수의 아버지 임경환씨는 20여년 전, 문경에서 결혼후 서울로 이사해 현재 영등포구 온수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수정 선수는 서울에서 출생해 학교를 다녔다.

문경에는 현재 큰 아버지인 임성환(56.사과농업)씨가 문경시 공평동 속칭‘배실’에 거주하고 있으며, 임씨는 이날 때마침 방문한 신현국 시장과 전병용 점촌4동장과 마을회관에서 동민들과 함께 TV를 통해 조카인 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목이 터져라고 응원했고, 금메달이 확정된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막걸리 잔치를 벌이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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