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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5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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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현2동 주민센터에서는‘사랑의 향기나는 대현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기심으로 실종되어 가는 도심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시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에 관내 저소득주민 337명에게 사랑의 구호금과 물품(2천만원 상당)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 21개 후원단체(개인)를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월 2회 사랑의 꽃을 전달한다.

지난 7월 24일 오전 11시 대현2동 박석수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하나님교회를 방문하여 사랑의 꽃을 전달했다.

한편, 대현2동에서는 저소득주민 20세대를 대상으로 집안대청소, 집수리사업 등‘깔끄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사랑의 파수꾼 봉사단’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등 갑자기 입원한 분들을 위해 간병도우미 파견 및 긴급구호금 의뢰 등 행정적인 도움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동장은“이 사업으로 인해 후원단체와 저소득 주민간의 지속적인 사랑의 연결고리를 맺게 되었고,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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