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휴가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해이현상이 우려되어 특별 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경주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10명으로 3개반을 편성하여시 본청은 물론 사업소 및 읍면동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집중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내용으로는 * 공무원 출.퇴근시간 준수, 무단이석 행위, * 관용차량(승용)과 직원차량 홀 . 짝제 이행실태,
* 재난안전관리 실태,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실태 등이다.
특히,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찰활동 중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하거나 주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공무원 등에 대하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