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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2 2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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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문화유적지와 개발현장을 탐방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지역학생들에게 지역 발전상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중 희망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4개조로 나누어 하루씩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길에 나선 지역의 학생들은 버스 2대로 오전 9시 30분부터 용문사, 회룡포, 삼강 등 문화유적지와 양궁장, 천문관, 곤충연구소, 양수발전소, 하수종말처리장 등 개발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학생들은 탐방지역 안내를 위하여 제공된 지역 자료와 함께 동승한 관광해설사 2명으로부터 지역의 문화유적과 개발현장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지역 문화유산과 발전상을 다시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탐방에 나선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관내 문화유적지와 개발현장 탐방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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