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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8 0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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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계획을 수립하여 특별감찰을 실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하계휴가가 실시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2개 반 4명의 감찰반을 편성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산하공무원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찰활동을 한다.

이번 감찰에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승용차 홀짝제 참여 여부, 사무실 전열기구 정리와 비상연락체계 확립, 출․퇴근 상황 등 복무전반에 걸쳐 강도 높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음주운전이나 고급유흥업소 출입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자동차 카풀제 실시와 공무원들의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시책으로 활기찬 창녕을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서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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