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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낙후된 농촌지역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오지개발사업 및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오지개발사업은 34억 2천 9백만원을 투입해 용문, 상리, 하리, 감천, 개포 5개면에 농로확?포장공사 12건을 시행중이며, 전체 공정율 50%를 보인 가운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 개포면 황산농로확?포장공사를 시작으로 단위사업별로 연이어 착공에 들어가 현재 1건을 완공했고 11건은 공사가 한창 추진되고 있어 11월말까지는 모든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개포면 황산농로확?포장은 완공되었고 가오실공원 진입로 포장공사는 90% 공정율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용문면(선리,하금), 상리면(용두,도촌), 하리면(금곡,오류), 감천면(천향,관현,대맥) 농로확?포장공사 등 9개 사업은 현재 40~6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1건의 미발주공사는 하반기(8월중)에 발주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은 6억 9천 6백만원을 투입해 풍양면에 4건의 농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낙상농로와 괴당농로 확포장공사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전체 공정율은 60%정도로 연내 준공을 위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지개발 및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집중 투입해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도?농간 생활문화 격차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