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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현촌능금체험마을 준공식" - 예천군 하리면 은산리에 사과주스 체험장, 방갈로 등 갖춰...
  • 기사등록 2008-06-26 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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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리면 은산리에 조성한 현촌능금체험마을 준공식이 26일 오전 11시 30분 체험마을 현지에서 개최되었다.

현촌능금체험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풍년) 주관으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수남 군수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과보고, 위원장의 인사, 김수남 군수의 격려사, 이벤트 행사로 사과주스 시연회, 참석내빈들의 테잎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현촌능금체험마을은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애플밸리 그린투어리즘 기반조성 사업에 따라 예천사과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마을을 조성하여 인근 산업곤충연구소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할 목적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2007년 12월부터 시작한 현촌능금체험마을은 총사업비 3억8천3백만원을 들여 저온저장고, 사과선별장, 사무실, 사과주스 체험장 등 본관건물 1동과 4인 가족이 사과체험을 할 수 있는 방갈로 2동을 구비하고 있으며, 체험객이 직접 사과를 현장에서 구매하여 주스를 만들어 팩으로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간 추진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번 도청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체험마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하리면 일대를 대표적인 예천사과단지로 부각시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관광객에게는 농촌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역할을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풍년 추진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현촌능금체험마을을 전국 최고의 체험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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