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은 좋은이웃 강북주민회와 함께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읍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살기좋은 읍내동 만들기 Work-Shop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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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Work-Shop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영 대구대교수의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참여라는 내용의 기조강연, 주거환경개선 및 활성화 방안(주제발표 : 김종석 강북주민회 회장, 토론 : 김규학 북구의회 의원) 불법쓰레기 문제와 해결방안(주제발표 : 성은숙 강북주민회 부회장, 토론 : 김승락 읍내동 통장 협의회장) 주차문제 실태와 해결방안(주제발표 : 강현숙 강북주민회 총무, 토론 : 송인식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에 대해 각 주제발표 및 토론, 박미애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문제를 찾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 Work-Shop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2005년~2007년 동안 살기좋은 관음동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 설치 75개, 공한지에 열린주차장 조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