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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6 0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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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4월06일--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간 상생-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경남 동부 중심도시인 양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청 및 시군구 공무원, 혁신 서포터즈,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정부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한-미 FTA 타결이후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부혁신 성과보고회”로서 박명재 장관은 혁신특강을 통해 그 동안 정부혁신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와 특허심사 등이 세계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평가받아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소개하면서,

지방이 한-미 FTA 등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혁신이 필수전략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박명재 장관은 그동안 지방행정 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 중 지방자치단체 운영상황을 종합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 “내 고장 살림”

-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정보화 마을”

주민생활지원서비스(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평생교육ㆍ생활체육ㆍ문화ㆍ관광 등) 8대 서비스를 통합하는 “통합정보시스템”(’07년 개통) 등 많은 지방행정 혁신성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성과 보고회에서는 2006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혁신브랜드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법무부의 ‘출입국 심사서비스’ (Korea Imigration Smart Service )와 소방방재청의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U-119’ 등의 중앙정부 혁신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지방혁신사례로 경남 양산시의 “성과관리시스템”을 함께 발표한다.

참고로, 박명재 장관은 취임 초기부터 ‘찾아가서 도와주는 행자부’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상생과 협력의 혁신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참여정부 4년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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