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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에서는 자매결연단체 농산물 팔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단체와 함께 6월 13일 햇감자 25.8톤(20㎏들이995상자, 10kg들이590상자, 24백만원상당)을 직거래를 통해 구입하여 전남 보성군의 보성 햇감자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성 햇감자’는 녹차산업 메카인 녹차수도 보성군의 청정해역(득량만)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포근한 어머니의 맛이 들어 있어 서울가락시장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맛이 담백하고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영양만점의 건강식품이라 한다.
대구 북구청과 전남 보성군은 도.농간 및 영호남 교류사업을 위하여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농산물 팔아주기, 북구 관내에소재한 중.고교생들에게 녹차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교류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금번 보성 햇감자 팔아주기운동은 지난해(13톤)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