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4일 “참여정부 들어 28%까지 올라간 사회복지분야 관련 예산 그래프를 장애인정책 수요자 여러분들이 잘 지켜달라”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07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장애인정책 마무리 발언에서 “참여정부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좀 늦기는 했지만 정권이 바뀌더라도 되돌아 올 수 없도록 토대를 만들고 제도화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사회복지분야 관련 예산이 국민의 정부에서 가파르게 끌어올려 20%가 됐는데 그것을 또 끌어올려 보니까 올해 28%까지 올라갔다”며 “연금 재정 부분도 포함돼 있지만 장애인 부분도 가파른 수준으로 올렸으니 이 그래프를 정책 주인으로서의 여러분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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