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진호국제양궁장 진입로와 국도 4차선 사이에 위치한 도로 잔여부지에 소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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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군은 세계적인 진호국제양궁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로변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예천읍 청복리 양궁장 입구에 조성될 소공원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00㎡의 면적에 소나무 등 교목 322주와 백철쭉 등 관목 18,326주를 식재하고 잔디광장 17,040㎡를 조성하여 정자 등9종의 시설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를 착공하여 부지 성토 중에 있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나무를 이식하는 등 우기전에 부지성토 및 식재를 마칠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중에 공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궁장 진입로와 국도 4차선 사이에 발생한 잔여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