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박대호)가 5. 22.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의 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성년이 된 보호관찰 청소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협의회, 안동보호관찰소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호관찰 청소년은 직접 성년 서약서를 낭독하며 스스로 성년이 된 것을 선언하는 자리를 가지고, 안동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받으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
보호관찰 청소년 A군은 “이제 성년이 된 만큼 저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협의회 김철한회장은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식에 참석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호 소장은 “성년이 되어 권리와 자유가 주어지는 만큼 의무와 책임도 함께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선택과 판단으로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