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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3 1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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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2007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 강좌를 3일 오후2시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주간재활프로그램 참가 인원 및 가족, 주민, 경북과학대학 간호과, 사회복지과, 작업치료과 학생 및 관내 정신의료기관 의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최한다.

오늘 행사는 정신장애인 극복수기와 재활작품 수상자 수상 및 재활공연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날 공모 작품, 시화, 리플렛, 정신건강 패널 전시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후3시부터는 「내 아이를 위한 현명한 대화법」을 주제로 성형모 구미 차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정신건강 강좌도 이어져 정신건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것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현재 사회적 이슈화가 되고 있는 자살 및 기타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전환의 기회 제공, 환자를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개선 기회를 통한 주민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강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보건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상담 및 성격검사 실시하고 정신건강강좌를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예방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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