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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 개최 - 화합과 축제의 장, 5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경북 울진에서 개최 - 22개 시군 및 전남 어르신 선수단 등 3,800여명 참가, 11개 종목 기량 겨뤄
  • 기사등록 2024-05-21 2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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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북어르신_생활체육대회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21~22일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 주관으로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만 시상한다.


한편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영․호남 우호 증진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를 10년째 추진하고 있다.


▲ 2024 경북어르신_생활체육대회(윤명한__임순옥_선수_선서장면)


이번 대회에서 전남 어르신 선수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의 어르신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호 증진과 뜨거운 정을 나눌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전에 개최해 인기가수 진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으며, 본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의 남·여 최고령 참가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의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스포츠 7330 실천 다짐’을 선서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어르신들의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상북도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체육활동을 포함해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202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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