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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5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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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장충단길 포스터



  서울 중구가 오는 23()~24()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대입구역 근처 남소영광장과 장충단길 일대에서 도심 속 오색빛깔 추억 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Historical 장충단길 Play Ground' 행사를 진행한다.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은 최근힙충동으로 뜨고 있는 장충단 상권에 모든 세대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남소영광장 일대에서는 오색빛깔 피크닉이 펼쳐진다. 잔디밭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빈백(bean bag)을 놓은 피크닉존, 조명을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 셀로판지 놀이조형물 등에서 봄 소풍 분위기를 한껏 내며 놀 수 있다.


딱지치기, 공기놀이, 신발 바구니 넣기, 색판 뒤집기 등추억 놀이터도 마련된다.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상인회에서 제공하는 남소영 상품권 또는 캐릭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그리기와 만들기 일일 특강도 있다. 23()에는 필름카메라 출사꽃다발 만들기’, 24()에는 고래썬캐쳐 만들기어반스케치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 13:00까지 행사 안내문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주민들과 소상공인, 청년상인 등이 판매자로 나서는 활력 플리마켓도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추억의 스티커 사진기등 부스를 방문하여 기록을 인증하고 스탬프를 채워오거나 장충단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상품권이 지급된다.

 

장충단길은 서울서 가장 전통 있는 제과점부터 한 카페까지 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품고 있는 곳이다. 남산, 장충단공원,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다산성곽길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도 풍부하다


2022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이후 전문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특색있는 매력을 뽑아내 브랜드화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상권 홍보 강화 및 방문객 유입 강화를 위해 올해로 3년째 매월 계절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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