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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성내도서관,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주관처 선정 - 50대 이상 실버세대 활동가 양성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 … - ▶수도권 지역주관처 도서관으로서 그림책을 매개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 ▶문화취약계층에게는 그림책으로 상상력을, 50세 실버세대에게는 일자리 …
  • 기사등록 2024-05-15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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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강동구립성내도서관



 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공모사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은50세 이상 실버세대 활동가들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실버세대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취약계층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균등한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내도서관은‘그림책’과‘취·창업’을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특성화 서비스를 연계하여 그림책 전문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문화봉사단 활동가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가들은 오는6월부터12회에 걸쳐 그림책 기본교육,실전교육을 수료한 후11월 말까지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시설2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그동안 축적해 온 특화서비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활동가, 활동간사, 교육강사 등 선발과 운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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