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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낙동강유채축제행사에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공무원 71명과 구급차 등 장비 1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창녕소방서에서는 우선 축제가 시작되는 3일전까지 행사장 소방안전점검을 마치고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소지를 제거하기 위한 ‘재난계획’을 검토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전야제 행사에는 남지신대교 점등식,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진압대배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119구급대 근접배치와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집중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현장응급의료소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구급차로 이송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도 강화하겠다.
아울러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교육과 소화기 실습 등 현장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