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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가인공수정” 으로 FTA 이긴다. - 인공수정란 교육을 농촌진흥청에서 2년간 이수하여 ...
  • 기사등록 2008-04-15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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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인공수정” 이론 및 교육을 구미칠곡축산농협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료 및 원유값 급등, FTA 비준안 통과가 눈앞에 다가온 현 상황에 농업기술센터의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생균제 가축이용과 자가인공수정 이론을 교육하였으며

또한 인공수정란 교육을 농촌진흥청에서 2년간 이수하여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는 엄정열(56세,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시간 내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구미칠곡축협에서 어렵게 젖소 생축 3마리를 협조해줌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축산농가 전체가 한우, 젖소 “자가인공수정”실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농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기룡 소장은 “한우, 젖소 40두 사육농가에서 한밤중에 주로 수정적기이므로 『자가인공수정』을 실시하면 1년에 2천만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FTA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축산농가에 꼭 지속적 으로 축산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가인공수정” 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한 정성균 구미칠곡축산농협장은 “한우, 젖소 자가인공수정 교육은 이론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축산농가 자신이 수정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실습하고 사용하여 『자가인공수정』을 실시하여 축산농가들의 사기앙양 뿐만 아니라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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