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가 3월 26일 평화현대경로당을 방문하며 2024년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3년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는 양말목공예, 종이접기 등 새로운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소근육 놀이터에 참여하신 A어르신(82세)은 “양말목 공예란 걸 처음 해봤는데,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냄비 받침대를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모든 주민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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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64803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