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25 16:48:52
기사수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14회 세계 결핵을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결핵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사업(진드기 매개·에이즈·식중독), 국가예방접종 홍보, 사전연명의료결정 제도,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국가 암 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보건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자살예방 및 치매예방 공공 후견인 제도 등 보건소 각종 사업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